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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석 댓글 0건 조회 1,289회 작성일 10-09-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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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노력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여친을 괴롭히기만 해왔었나 봅니다.

뭐 때문에 이리 긴 시간을 돌아와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해답이 바로 제게 있었는데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원래 바쁜 일정속에 사는 저라서

잊는 일쯤 아무것도 아닐거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픈 맘에 급급해서 헤어지자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보듬어 줄 수 있길 바랐는데,..

언제나 똑같은 제 모습으로는 누구도 안아줄 수가 없었습니다.

첨엔 여친이 어리고 사랑경험이 없어서 그렇다고만 믿었지만,

결국엔 오랜 상처를 안고 있던 저의 탓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프고 아파도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 고통...

그 끝에서 한줄기 희망처럼 온리스토리의 재회컨설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방법을 찾아야만 했던 저라서 마음이 다급했지요.

그러나 바쁜 제 스케줄로 상담사님의 전화도 무시하기 일쑤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화해서 통화가능 시간체크도 해주시고

제가 온전해질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셨네요...

결국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제가 원해서 치밀한 준비를 부탁했었습니다.

긴 준비의 시간이 가고 저는 제가 그리 변해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한달여만에 만난 여친앞에서 제 스스로가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친만 다시 돌아온다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았고...

제 마음을 담은 씨디가 플레이 되어져 나오고 다 끝날갈 쯤에

제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여친곁으로 다가갔습니다.

마음은 뛰어가고 있었지만,  천천히 여친 가까이 가야했습니다.

제가 옆에 나타난 것을 보자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도 못하고

눈물 짓는 여친을 보고 무릎꿇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내가 그 동안 너무 외롭게 해서 미안하다며 여친의 손을 잡는 순간,

왜 이제 왔냐는 말을 했습니다...

하루만 더 늦었으면 다른 사람 만나려 했다면서 말입니다.

더 이상은 말을 잇지 못하고 한참동안의 침묵이 흘렀습니다.

기쁨의 침묵이 흐르고 우린 프로젝트팀을 뒤로 하고 사라져야 했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여친이 조용한 곳에 가서 이야기하자 했거든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우리는 아무 탈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달이 넘어서 이제서야, 잘되면 후기 남겨달라던

프로젝트팀분의 말이 생각나서 글을 올립니다.

곧 프로포즈를 할 생각인데 그때 쯤에 다시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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