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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는 관계는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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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쪼꼬송이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18-08-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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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지만 너무 자주싸워서 남자친구가 많이 지친다고 얘기를 했을때

헤어질 것 같은 위기라고 생각해서 불안해서 상담을 신청했어요


저는 사실 남자친구에게 많은걸 바라지 않았어요 표현 자주 해주길 바랬고, 저를 만나면 먼저 반가워해주거나 웃어주길 바랬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걸 받아주는것을 많이 힘들어했죠 저는 사소한거라고 생각했고 그것도 지켜주지 못하는 남자친구에게 섭섭해했고 

무신경하다고 느껴서 싸우기를 반복했고요.

남자친구는 다혈질의 성격이있고 대신에 뒤끝없이 단순에서 화나는 순간만 잘 식혀주면 성격적으로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저는 반대로 그 성격을 받아주기가 힘들었죠, 남자친구가 하는 말은 " 가뜩이나 피곤한데 너까지 왜그래 " 였어요

저는 그말에 또 상처를 받곤했어요. 그렇게 삐지거나 토라지면, 남자친구는 맞춰주려다가 제가 바로 풀지 않으면 화를 냈어요

" 적당히 좀 해! "

보통 이런 사소한 문제로 많이 싸웠고, 그 화가 붉어져 크게 싸웠어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저를 얼마나 사랑해주는지 알고있고, 그건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였구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서로의 방식이 달라서 지치거나 힘이 빠질때 참거나 양보해주는 쪽으로도 노력해봤지만

그 순간만 잘 넘겼을뿐 되풀이되고 오히려 쌓아두었다가 터트리게되서 더 크게 싸울뿐이었어요

그건 누가 잘못이라 할거없이 서로 그랬어요


이제는 너무 지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지을때 저는 그말이 헤어지자는 말로 들렸어요

너무 물안하고 화가나고 속상하고 미안한 복합적인 감정에 놓치고 싶진않고 고민이 많을때 

온리스토리에 헤어진커플이 아닌데도 상담가능한지 문의해보니 가능하시다고 하더라고요

걱정이 많아서, 대안이 있는지가 궁금했고 방법이 있는지부터 알고 상담받고싶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상담비용 이게 얼마나 된다고 괜히 재고있던것같아요

상담을 막상 받아보니 상담사님의 조언들에 머리가 멍해졌어요

정말 마음속으로.. '그렇구나'  깨닳고 아무말도할 수 없었던게 10번은 되는것같아요.

7만원으로 어디가서 이런상담을 받겠어요


다만 제가 걱정이됐던건 이미 많이 지쳐버린 오빠가 내가 하는 말들을 믿을 수가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고

내버려달라고 말했던 오빠에게 내 생각을 덜컥 말해봤자 더 지치기만 하는건 아닐까 나중에 오빠마음 풀리면 그때 이야기 차근하게 할까.

하는 걱정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바보같은 생각이었어요

그건 앞으로도 같은 상황을 되풀이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이었어요 그 순간에만 모면하기위한거였으니까.

당당히 부딛혀야했고 제 대화방식이 잘 못됐다는걸 알았으니 오빠마음 이해하면서 대화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자신은 있는데 저를 못믿어서 ㅠㅠㅠㅠㅠ 컨설팅 받았습니다

오빠한테 어떤말을 어떤 분위기로 해야하는지까지 그 상황에 맞게 알려주실 수 있다고 해서요


말이 길어진것같아요

결과적으로 너무 감사했고요

저는 현장진행에서 오빠반응이 너무 뜻밖이었고 놀랐어요

앞으로 오빠에게 내 마음 부드럽게 많이 이야기 해줘야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상담사님 조언대로 제가 태도만 바꿔서 행동 했더니 더 좋아했고, 먼저 물어봐주고 먼저 들어주니 대화가 더 수월했어요

그리고 직접 코칭해주신 내용들을 지금에서 봐도 정말 대단해요

근처에 상담사님같은분만 지인이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롤모델로 삼고싶은데ㅠ

저도 앞으로 예쁘게 말하고 차분히 말하고 생각하고 말하는걸 습관해야겠어요

이번주 주말에 오빠랑 처음 데이트했던 장소 가보기로했어요! 기분 되게 이상하겠죠 하지만 설레입니당


저를 오빠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답답했던 저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뭐랄까.. 오빠도 저도 답이 없을 줄만 알았는데 서로 노력으로 맞춰갈 수 있다는것에 더 행복해하고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상담사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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